풍자 "성형할 때 코끼리 마취제 썼다고? 이건 조롱" 진실 공개('돌싱포맨')

장진리 기자 2024. 9. 1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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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풍자의 성형을 둘러싼 각종 설이 공개된다.

10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한고은, 풍자가 출연해 '티키타카 토크'를 선보인다.

한고은은 "남편에게 생선 살을 하나하나 발라준다"라며 닭살스러운 결혼 생활을 공개, '돌싱포맨'의 질투심을 자극한다.

'돌싱포맨' 멤버들은 한고은 부부의 연애 스토리에 과몰입한 나머지 영화 같은 프러포즈 상황을 너도나도 따라 해보며 몹쓸 재연을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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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고은, 풍자. 제공|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풍자의 성형을 둘러싼 각종 설이 공개된다.

10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한고은, 풍자가 출연해 '티키타카 토크'를 선보인다.

한고은은 "남편에게 생선 살을 하나하나 발라준다"라며 닭살스러운 결혼 생활을 공개, '돌싱포맨'의 질투심을 자극한다. "이제는 서로가 서로에게 생선 살을 발라준다"라는 말에 탁재훈은 "결혼생활 9년 동안 생선 반찬만 드신 거냐"라고 질투를 폭발시킨다.

남편과 세 번째 만남만에 프러포즈를 받고 세 달 만에 결혼한 한고은의 운명 같은 연애 스토리도 이어진다. '돌싱포맨' 멤버들은 한고은 부부의 연애 스토리에 과몰입한 나머지 영화 같은 프러포즈 상황을 너도나도 따라 해보며 몹쓸 재연을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예능 대세' 풍자를 둘러싼 설화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멤버들은 "성형할 때 코끼리 마취제를 썼다는데?", "몸무게가 283kg라던데"라고 풍자를 둘러싼 허무맹랑한 설화에 해명을 요구하고, 풍자는 "이건 설화가 아니라 조롱 아니냐"라고 발끈한다.

또한 두 사람은 미국 이민 시절 이야기, 가족과 10년간 연을 끊고 살아간 사연 등 화려한 모습 뒤에 감춰진 고생담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돌싱포맨'은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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