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취항 100일 맞은 에어프레미아…특가 프로모션

이다원 2024. 9. 1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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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노선 취항 100일을 맞아 운송 성적표를 10일 공개했다.

올해 5월 17일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 첫 비행기를 띄운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8월 24일까지 100일 동안 2만8452명의 승객을 수송했다.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은 에어프레미아의 세 번째 미주 정기노선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샌프란시스코 노선의 성공적인 안착을 기념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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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까지 왕복 79만7200원부터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에어프레미아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노선 취항 100일을 맞아 운송 성적표를 10일 공개했다.

올해 5월 17일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 첫 비행기를 띄운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8월 24일까지 100일 동안 2만8452명의 승객을 수송했다. 평균 탑승률은 83.5%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에 따르면 에어프레미아를 포함한 국적 항공사가 해당 기간 운항한 같은 노선 비행 편수는 총 771편, 수송객 수는 15만3928명이다. 이 중 에어프레미아는 14.5%인 112편을 운항했고, 여객 점유율은 18.5%를 기록했다.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은 에어프레미아의 세 번째 미주 정기노선이다. 지난 5월부터 월·수·금·일요일 주 4회 운항 중이다.

에어프레미아는 샌프란시스코 노선의 성공적인 안착을 기념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20일 자정까지 판매하며,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 사용료를 모두 포함한 왕복 총액 운임 기준 이코노미 79만7200원부터, 프리미엄 이코노미 127만7200원부터 각각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내년 4월 말까지다.

예매는 에어프레미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특가는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사진=에어프레미아)

이다원 (d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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