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6만 1969명 신청…경쟁률 15.5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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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4천명 모집에 6만 1969명이 신청해 1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은 소득이 불안정한 일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도와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특히, 청년대상 자산형성지원사업 중 최고 수준인 연 6.3%의 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올해 신청자는 지난해에 비해 3.4배 가량 늘어났는데, 시는 청년 연령 확대와 함께 소득 및 근로 기준을 완화한 결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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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4천명 모집에 6만 1969명이 신청해 1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청년 기쁨두배통장'은 소득이 불안정한 일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도와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청년이 2년 또는 3년간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시에서도 10만원을 지원해 만기 시 최대 720만원 이상의 목돈 마련이 가능하다. 특히, 청년대상 자산형성지원사업 중 최고 수준인 연 6.3%의 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올해 신청자는 지난해에 비해 3.4배 가량 늘어났는데, 시는 청년 연령 확대와 함께 소득 및 근로 기준을 완화한 결과로 분석했다.
시는 추첨과 자격 심사를 거쳐 다음 달 4일 최종 참여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참여자는 온라인 약정체결과 부산은행 계좌 개설 후 저축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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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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