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달리던 25t 트럭 화재…운전자 화상 차량 전소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4. 9. 1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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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오전 11시 46분쯤 경북 경주시 건천읍의 한 도로를 달리던 25톤 화물차에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50여분 만인 낮 12시 32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하지만 30대 운전자가 불을 끄려다 화상을 입었고 화물차가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2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타이어에서 불이 처음 시작됐다는 운전자 진술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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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한 소방관들이 차량 화재를 진화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지난 9일 오전 11시 46분쯤 경북 경주시 건천읍의 한 도로를 달리던 25톤 화물차에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50여분 만인 낮 12시 32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하지만 30대 운전자가 불을 끄려다 화상을 입었고 화물차가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2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타이어에서 불이 처음 시작됐다는 운전자 진술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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