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김형규 ‘강남역명 낙찰설’ 해명 “11억? 있으면 좋겠다” (동상이몽2)

김희원 기자 2024. 9. 1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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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동상이몽2’ 자우림이 남편의 치과 ‘강남역명 낙찰설’에 해명했다.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는 록밴드 전설 그룹 자우림의 김윤아가 출연했다.

결혼 19년 차인 김윤아, 김형규 부부는 소문난 워너비 부부로 알려졌지만, 서로 다르게 생각하는 부분도 있다고. 김윤아는 “아직도 남편에 대해 잘 모르는 게 있는 것 같다. 신비롭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이날 김윤아는 남편 김형규가 재직하는 치과와 관련한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해당 치과는 병원 이름이 지하철 강남역에 붙는다는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김윤아는 “그에게 11억이 있으면 얼마나 좋겠냐”고 탄식하며 “김형규씨는 그 치과의 봉직의, 직원이다. 치과는 다른 훌륭하신 원장님들의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윤아는 “그에게 제발 11억원이 있으면 좋겠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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