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류형 보령사랑상품권 20억원 규모 발행한다

유순상 기자 2024. 9. 10. 0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보령시가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류형 보령사랑상품권을 2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상품권은 음식점, 학원 등 보령시 관내 4000여개 보령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사랑상품권은 관내 자금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품권 할인 판매로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을 살려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통시장 활력…구매 한도 1인당 월 70만원
보령사랑상품권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류형 보령사랑상품권을 2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할인율은 10%이고 구매 한도는 종전과 같은 1인당 월 70만원이다. 오는 12일부터 NH농협은행 등 보령지역 40개 판매대행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보령사랑상품권은 지역사랑상품권 애플리케이션 ‘지역상품권 착(Chak)’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앱을 통한 QR 결제뿐만 아니라 협약 금융기관(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우체국, 수협)에서 카드로도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지류 상품권 판매대행점 금융기관은 보령시 누리집(www.brcn.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상품권은 음식점, 학원 등 보령시 관내 4000여개 보령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사랑상품권은 관내 자금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품권 할인 판매로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을 살려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