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최단 기간 최대 수송 달성

장주영 매경닷컴 기자(semiangel@mk.co.kr) 2024. 9. 1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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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이 운항을 재개한지 533일 만인 지난 9일, 누적 탑승객 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약 1년 6개월 만에 누적 탑승객 500만 명을 넘어선 것은 국내 저비용 항공사 중 최단 기간 최대 수송 기록이다.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는 "고객분들의 성원으로 최단기간 최대 수송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탑승하는 모든 분들이 높은 만족도를 느낄 수 있도록 안전 운항과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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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운항 533일만에 누적 500만명 돌파
순조로운 항공기 도입·수요 중심 노선 운영 등 주효

이스타항공이 운항을 재개한지 533일 만인 지난 9일, 누적 탑승객 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약 1년 6개월 만에 누적 탑승객 500만 명을 넘어선 것은 국내 저비용 항공사 중 최단 기간 최대 수송 기록이다.

이스타 항공 승무원 / 사진 = 이스타 항공
이는 순조로운 항공기 도입과 높은 수요 위주의 탄력적인 노선 운영, 그리고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 국제선 여정 변경 수수료 무료 캠페인 등 공격적인 프로모션 등의 영향이라고 자평했다.

지난해 3월, 항공기 3대로 국내선부터 운항을 재개한 이스타항공은 현재까지 항공기 11대를 도입해 국내선 4개와 국제선 20개, 모두 24개 노선에 취항했다.

이스타항공은 다음 달에도 15호기를 도입할 예정으로, 연초 계획대로 기재 도입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 15호기를 도입한 10월 말부터는 김포~부산 노선을 비롯해 부산 출발 국제선을 확대할 예정이다.

사진 = 이스타항공
조중석 이스타항공 대표는 “고객분들의 성원으로 최단기간 최대 수송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탑승하는 모든 분들이 높은 만족도를 느낄 수 있도록 안전 운항과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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