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뉴이프, 정재승 교수와 '시니어 인지기능 향상' 연구

권안나 기자 2024. 9. 1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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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라이프 솔루션 기업 대교뉴이프는 시니어 인지기능 향상과 정신 건강을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대교뉴이프 관계자는 "KAIST 정재승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최초로 시니어 대상 뇌파 측정을 통한 인지 학습 및 대교뉴이프 콘텐츠의 효과성을 심층 분석할 예정"이라며 "뇌인지과학 이론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맞춤형 콘텐츠 개발 및 전문 인력을 양성해 대한민국의 초고령 사회 진입 대비와 시니어 교육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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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파분석 통한 맞춤 학습 모델 개발
[서울=뉴시스] 대교뉴이프 로고. 2024.09.10. (사진=대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시니어 라이프 솔루션 기업 대교뉴이프는 시니어 인지기능 향상과 정신 건강을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모회사인 대교와 카이스트(KAIST) 정재승 교수 연구팀(의사결정 신경과학 연구실)과 함께한다.

해당 연구는 대교뉴이프의 인지 기능 향상 콘텐츠를 활용한 개인별 서비스 모델의 효과성을 분석하고, 뇌인지과학 이론에 기반한 발전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한다.

대교뉴이프는 2022년부터 시니어의 인지 저하 예방을 위한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최초 시니어 인지 건강 콘텐츠를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니어 연구를 진행한 결과, 인지 기능과 일상생활 능력, 의사소통 기술 및 행동의 자발성이 향상되는 효과를 검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시니어 학습자의 인지 및 정서적 기능과 뇌파 분석을 활용해 고도화된 개인별 맞춤 학습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대교뉴이프 관계자는 "KAIST 정재승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국내 최초로 시니어 대상 뇌파 측정을 통한 인지 학습 및 대교뉴이프 콘텐츠의 효과성을 심층 분석할 예정"이라며 "뇌인지과학 이론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맞춤형 콘텐츠 개발 및 전문 인력을 양성해 대한민국의 초고령 사회 진입 대비와 시니어 교육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교와 KAIST는 지난해 3월 뇌 발달 및 인지기능 향상을 목적으로 연구센터 설립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교그룹 교육 서비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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