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곤 전 행안부장관, 7대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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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 새 수장으로 뽑혔다.
동반위는 10일 오전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제79차 동반성장위원회를 열고, 이 전 장관을 제7대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 위원장은 서울대 행정대학원 원장, 한국행정학회 회장, 제18대 국회의원, 행안부 장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 제21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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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 새 수장으로 뽑혔다.
동반위는 10일 오전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제79차 동반성장위원회를 열고, 이 전 장관을 제7대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동반위는 경제단체와 유관기관(대한상공회의소·중소기업중앙회·중견기업연합회) 의견수렴 및 추천을 거쳐 이 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이 위원장은 서울대 행정대학원 원장, 한국행정학회 회장, 제18대 국회의원, 행안부 장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 제21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특히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위원 등을 맡아 대·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입법 활동을 펼쳤다. 국회 예산소위원, 행정안전부 장관과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지낸 예산·정책 전문가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공식 취임일은 오는 23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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