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부산 진구 상가 1층서 불…곳곳서 추돌사고
[앵커]
어젯밤 부산 진구에 있는 상가건물에 불이 나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곳곳에서 차량 추돌사고도 잇따랐는데요.
밤사이 사건사고, 정다예 기자입니다.
[기자]
건물 위로 희뿌연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9일) 오후 9시 30분쯤,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에 있는 4층 상가 건물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매장 내부를 태운 뒤 약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당시 내부에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택시 앞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오늘(10일) 새벽 2시 50분쯤 서울 강서구 개화동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서울 방향 김포공항 나들목 인근에서 택시가 공사 현장을 알리는 신호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택시 기사와 30대 남자 승객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택시기사가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오늘 새벽 4시쯤엔 강릉시 입암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도로 옆 전봇대와 주유소 담벼락을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19세 운전자와 동승자 1명이 중상을 입었고, 다른 동승자 1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정다예입니다. (yeye@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