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돈 받고 레알서 안 뛰어"… '맨유 이적' 요로, 연봉 얼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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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초신성 수비수 레니 요로가 레알 마드리드를 거부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로 이적한 이유가 밝혀졌다.
영국 축구전문 매체 90min은 지난 9일(한국시각) "요로가 레알 마드리드가 제안한 금액에 실망해 맨유에 입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레알이 요로에게 연봉 200만유로(약 31억원)를 제시한 반면 맨유는 연봉 950만유로(약 140억원)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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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축구전문 매체 90min은 지난 9일(한국시각) "요로가 레알 마드리드가 제안한 금액에 실망해 맨유에 입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알과 맨유가 제시한 액수의 차이는 작지 않다. 레알이 요로에게 연봉 200만유로(약 31억원)를 제시한 반면 맨유는 연봉 950만유로(약 140억원)를 제안했다. 약 5배 차이다.
매체는 "레알은 이미 수비 옵션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며 "요로의 영입을 위해 예산을 초과할 필요가 없다고 느꼈다"고 설명했다. 반면 맨유는 수비 보강이 필요했다. 지난 시즌 센터백이 줄줄이 부상을 당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올 여름에는 베테랑 센터백인 라파엘 바란(코모)마저 팀을 떠났다.
프랑스 국적의 센터백 요로는 OSC릴(프랑스)의 핵심 멤버로 활약했다. 이에 프랑스 리그1을 넘어 세계적인 수비수로 인정받았고 결국 맨유로 향했다.
윤채현 기자 cogus02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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