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임실 오수·관촌 공공주택 건립…200세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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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가 임실군 오수·관촌 지역에 공공주택 건립을 추진한다.
공사는 '임실 오수·관촌 공공주택 건립' 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실시 설계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임실군 오수와 관촌 지역에 양질의 임대주택을 건립해 주거 여건을 개선하고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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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개발공사가 임실군 오수·관촌 지역에 공공주택 건립을 추진한다.
공사는 '임실 오수·관촌 공공주택 건립' 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실시 설계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임실군 오수와 관촌 지역에 양질의 임대주택을 건립해 주거 여건을 개선하고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된다. 이를 위해 공사와 임실군은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절차를 진행해 왔다.
공공임대주택은 관촌 120세대, 오수 80세대 등 총 200세대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준공 목표는 2027년이다.
공사는 올해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2025년 상반기 착공을 시작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설계와 입주민 주거 만족도를 위한 엄격한 품질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임실군 등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객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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