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저소득 가정에 추석 명절비 지원…2000가구에 10만원씩

김평석 기자 2024. 9. 1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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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2000가구에 2억원의 추석 명절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용인시로 지정기탁된 성금이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이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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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금 활용
용인시청 전경(용인시 제공)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2000가구에 2억원의 추석 명절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용인시로 지정기탁된 성금이 사용된다.

지원대상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의 저소득 2000가구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1일까지 각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대상자 계좌로 10만원씩 입금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이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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