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추석 연휴 맞아 비상 응급 대응 주간 운영

권용휘 기자 2024. 9. 1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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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비상 응급 대응 주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11~25일 응급의료와 비상 진료 체계를 가동해 6개 반으로 비상의료관리 상황반을 설치, 응급의료 상황을 관리하고 응급의료 대책을 추진한다.

시 보건당국은 또 추석 연휴 응급의료기관 28곳의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도록 하고, 보건소 16곳도 진료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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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비상 응급 대응 주간’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11~25일 응급의료와 비상 진료 체계를 가동해 6개 반으로 비상의료관리 상황반을 설치, 응급의료 상황을 관리하고 응급의료 대책을 추진한다.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급 응급의료기관 29곳에 전담 책임관을 지정해 응급의료 현장 상황을 모니터링한다.

시 보건당국은 또 추석 연휴 응급의료기관 28곳의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도록 하고, 보건소 16곳도 진료하도록 한다. 연휴에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도 확대 운영하도록 했다. 119 응급환자 이송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시 홈페이지와 응급의료 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 정보 제공 앱 등으로 추석 연휴 응급의료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바로 콜센터(120), 부산소방본부(119), 보건복지 콜센터(129) 등 응급의료 상황이 발생했을 때 필요한 긴급 전화번호를 안내할 예정이다.

이 밖에 코로나19 등 발열 환자는 발열 클리닉(4곳)과 협력병원(13곳)으로 안내하도록 하고, 환자가 다수 발생하면 시 재난 의료 대응체계를 신속하게 가동한다.

부산시청 전경. 국제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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