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조선소 현장서 40대 협력사 노동자 추락사

조건희 conditionee@mbc.co.kr 2024. 9. 10. 08: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거제시에 있는 한 조선소에서 40대 남성 노동자가 작업을 하던 도중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통양해양경찰서는 어젯밤 11시쯤 경남 거제시의 한 조선소에 건조 중인 2만 3천 톤급 선박 위에서 남성이 30미터 아래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남성은 협력업체 소속으로 사고 당시 선박 건조공정 관련 일을 하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경남 거제시에 있는 한 조선소에서 40대 남성 노동자가 작업을 하던 도중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통양해양경찰서는 어젯밤 11시쯤 경남 거제시의 한 조선소에 건조 중인 2만 3천 톤급 선박 위에서 남성이 30미터 아래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남성은 협력업체 소속으로 사고 당시 선박 건조공정 관련 일을 하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경은 고용노동부 등과 함께 현장 관리자들이 안전 규정을 준수했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건희 기자(condition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5326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