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조선소 현장서 40대 협력사 노동자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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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에 있는 한 조선소에서 40대 남성 노동자가 작업을 하던 도중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통양해양경찰서는 어젯밤 11시쯤 경남 거제시의 한 조선소에 건조 중인 2만 3천 톤급 선박 위에서 남성이 30미터 아래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남성은 협력업체 소속으로 사고 당시 선박 건조공정 관련 일을 하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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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에 있는 한 조선소에서 40대 남성 노동자가 작업을 하던 도중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통양해양경찰서는 어젯밤 11시쯤 경남 거제시의 한 조선소에 건조 중인 2만 3천 톤급 선박 위에서 남성이 30미터 아래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남성은 협력업체 소속으로 사고 당시 선박 건조공정 관련 일을 하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경은 고용노동부 등과 함께 현장 관리자들이 안전 규정을 준수했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건희 기자(condition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5326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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