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멸위험지역 의성, 오는 21일 청년들의 성지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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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여 단 하루만큼은 고민 없이 즐기자.'
경북도는 의성군과 함께 오는 21일 의성종합운동장에서 '청년의 날'을 기념해 '2024 경북 청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청년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청년을 위한 축제'로 치열하게 살아온 경북 청년들이 단 하루만큼은 고민 없이 즐기게 하기 위한 의도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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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박천학 기자
‘청년들이여 단 하루만큼은 고민 없이 즐기자.’
경북도는 의성군과 함께 오는 21일 의성종합운동장에서 ‘청년의 날’을 기념해 ‘2024 경북 청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청년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청년을 위한 축제’로 치열하게 살아온 경북 청년들이 단 하루만큼은 고민 없이 즐기게 하기 위한 의도로 기획됐다. 저출생 극복 동참 행사인 ‘기부 트래킹’과 함께 다양한 청년정책을 소개한다. 경북 지역 특산물 등을 홍보·판매하는 ‘이벤트 존’, 청년들의 문화 갈증 해소를 위한 ‘초청·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기부 트래킹은 210명의 청년이 의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의성 구봉산 둘레길 코스를 트래킹하는 행사로 참가비 2만 원 전액은 경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기부금으로 활용된다. 경북 청년실험실, 경북 청년정책 홍보관, 경북 청년 마을 홍보부스, 경북 청년 푸드트럭, 읍천리 카페 등도 마련된다.
‘돌담 곁에 이끼’ 등 도내 활동 아티스트와 한요한, 중식이 밴드 등 뮤지션의 초청 공연, 경북 청년들의 초청 가수 선호도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한 세계적인 스타 싸이(PSY)의 특별공연도 열린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오는 21일은 인구 소멸 지역인 의성이 청년들의 성지로 거듭나는 의미 있는 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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