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운용, 국내 유일 국공채 머니마켓 ETF ‘PLUS 국공채머니마켓액티브’ 신규 상장

백지연 매경닷컴 기자(gobaek@mk.co.kr) 2024. 9. 1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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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S 국공채머니마켓액티브'는 크레딧 위험이 없는 국공채에 주로 투자하는 파킹형 ETF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법인MMF시장에서 국공채MMF의 비중은 약 66%로 신용리스크를 최소화하며 단기 자금을 운용하려는 기관 고객의 수요가 높다"며 "국공채머니마켓ETF를 상장하여 법인 고객의 수요를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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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이 ‘PLUS 국공채머니마켓액티브 ETF와 ‘PLUS 200TR ETF’ 2종을 신규 상장했다. [사진 출처 = 한화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은 ‘PLUS 국공채머니마켓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와 ‘PLUS 200TR ETF’ 2종을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했다고 10일 밝혔다.

‘PLUS 국공채머니마켓액티브’는 크레딧 위험이 없는 국공채에 주로 투자하는 파킹형 ETF다. 주로 금리 변동에 영향이 적고 유동성이 풍부한 6개월 이내의 초단기 국고채, 통안채 및 신용등급 AAA 이상의 채권에 투자하여 단기 자금 운용에 최적화된 상품이다.

9일 기준 만기보유수익률은 연 3.5% 수준이며 ’KAP 국공채MMF 지수(총수익)‘를 비교지수로 한다.

이날 동시 상장한 ‘PLUS 200TR’은 한국 대표 지수인 코스피200의 TR(Total Return) 지수를 추종하는 ETF로 한국을 대표하는 200개의 우량 기업에 분산 투자한다. 배당금을 자동으로 재투자해 복리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총 보수는 0.01%로 상장일 기준 국내 상장된 200TR ETF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법인MMF시장에서 국공채MMF의 비중은 약 66%로 신용리스크를 최소화하며 단기 자금을 운용하려는 기관 고객의 수요가 높다”며 “국공채머니마켓ETF를 상장하여 법인 고객의 수요를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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