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장수원 딸바보 됐다… '9차 시험관' 끝 득녀

젝스키스 장수원이 아빠가 됐다. /사진=장수원, 지상은 인스타그램

그룹 젝스키스 장수원(44)이 득녀 소식을 전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2-너는 내운명' 방송 말미 장수원-지상은 부부가 새 부부로 합류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장수원은 9차례에 걸친 시험관 시술을 도전한 바 있다. 이후 지난 3월 시험관을 통해 임신에 성공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예고 영상에서 아내 출산 전이었던 장수원은 "울컥할 것 같은 감정의 퍼센트는 없다. 안 좋아서, 안 기뻐서가 아니라 내 성격"이라고 고백했다.

반전 매력도 예고됐다. 술 마신 뒤 애교가 넘쳤다. 이에 지상은은 "출산이 일주일밖에 안남았는데 이렇게 친구들이랑 술 먹고 놀다니. 왜그러는 거냐"고 지적했다.

장수원은 2021년 1살 연상의 스타일리스트 지상은과 결혼해 지난 9일 득녀했다.

장동규 기자 jk31@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