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민원인 개인정보 유출 의혹' 방심위‧직원 주거지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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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직원의 민원인 개인정보 유출 혐의와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10일 오전 8시부터 서울 양천구 목동 방심위 사무실과 직원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앞서 류희림 위원장의 '민원 사주' 의혹이 제기되자 방심위는 지난해 12월 27일 민원인 정보를 유출한 것으로 의심되는 직원 등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지난 1월에도 방심위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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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수사 의뢰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직원의 민원인 개인정보 유출 혐의와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10일 오전 8시부터 서울 양천구 목동 방심위 사무실과 직원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앞서 류희림 위원장의 '민원 사주' 의혹이 제기되자 방심위는 지난해 12월 27일 민원인 정보를 유출한 것으로 의심되는 직원 등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의뢰했다.
민원 사주 의혹은 류 위원장이 지인들에게 뉴스타파의 '김만배-신학림 인터뷰'를 인용 보도한 언론사들을 심의해달라는 민원을 넣어 달라고 부탁했다는 내용이 골자다.
경찰은 지난 1월에도 방심위 사무실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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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양형욱 기자 yangs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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