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주차장서 전기 자전거 화재…200만 원 피해

장성길 2024. 9. 1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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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9일) 10시 15분쯤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지하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 자전거에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10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전기 자전거의 전기 배선과 배터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자전거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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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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