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 중원농협, 범농협 사회공헌상 수상

진광주 충북 충주 중원농협 조합장(오른쪽 다섯번째)이 황종연 충북농협본부장 등 관계자와 함께 ‘2024 2분기 범농협 사회공헌상 수상’을 자축하고 있다.

충북 충주 중원농협(조합장 진광주)이 6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4년 2분기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

‘범농협 사회공헌상’은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 구현을 위해 전 계열사와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중점사업 참여도 ▲활동 내용 우수성 ▲지역 사회공헌 기여도 등을 평가해 분기별로 모범이 되는 사무소를 선정하는 제도다.

중원농협은 ‘지역사회와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조합원 복지증진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농협 구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새해 첫 지역 원로조합원과 홀몸어르신 떡만둣국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가정의달 효 실천 반찬 나눔 행사, 찾아가는 이미용 재능 나눔 행사, 호국보훈의 달맞이 보훈 가족과 함께하는 삼계탕 나눔 행사, 영농철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인력 중개, 충주준법지원센터와 합동 일손 돕기, 추석 명절 송편 나눔 행사, 김장 김치 나눔 행사, 원로조합원 쌀 나눔 행사 등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진광주 조합장은 “대내외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