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워터밤 여신' 시그니처 지원…트렌드 지수 1위 탈환

사진 출처=시그니처 SNS / 시그니처 지원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그룹 시그니처(cignature) 지원이 꾸준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지난 1일 랭키파이가 발표한 9월 1주 차(2024년 8월 26일~9월 1일 기준) 걸그룹 개인 트렌드 지수 순위에서 시그니처 지원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월 4주 차 걸그룹 개인 트렌드 지수 1위를 기록했던 지원은 꾸준히 상위권에 랭크돼 왔고, 이달 또 한 번 정상에 오르며 식지 않는 인기 화력을 보여줬다. 지난달에는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TOP3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각종 지표에서 선두를 달리며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지원의 상승세가 올 하반기 내내 이어질 전망이다.

지원은 시그니처 센터이자 리드보컬로, 다양한 끼와 역량으로 여러 분야를 종횡무진하며 대세 행보를 걷고 있다. 최근 음악 프로젝트 '오늘의 선곡'에 참여해 서머송 '바다 가자'로 러블리한 보컬과 바이브를 선보였고, '워터밤'과 각종 웹콘텐츠 출연으로도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펼치고 있다.

한편, 지원이 속한 시그니처는 올해 6월 다섯 번째 EP 'Sweetie but Saltie(스위티 벗 솔티)'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풍덩'으로 여름 맞춤 중독성 강한 노래를 팬들에게 선보였다. 최근 '2024 카스쿨 페스티벌'에 2년 연속 출연하며 '라이징 서머퀸'으로 입지를 굳혔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