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우편집중국 초단기 계약직 우정실무원 급증”

김호 2024. 9. 10.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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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전남지방우정청 산하 광주우편집중국이 우편물 분류 등을 하는 우정실무원을 초단기 계약직으로 대규모 고용하며 고용불안을 양산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공공운수노조 전국민주우체국본부는 광주우편집중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9년 173명이던 초단기 계약직 우정실무원이 올해 6월 기준 512명으로 크게 늘었다며, 상시 지속 업무인 점을 고려해 공무직 등으로 고용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남지방우정청은 노조 측에 공무직은 정원 내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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