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건설 현장 위법 사례 23건 적발

유철웅 2024. 9. 10.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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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전라남도가 5억 원 이상이 투입된 공사 현장을 감사한 결과 위법 부당한 사례 23건을 적발했습니다.

전라남도 감사관실은 지난 7월 공사 현장 6백 20여 곳을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해 과다 계상된 공사비를 감액하지 않거나 부적절한 품질 관리 등 부당 사례 23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 감사관실은 이 가운데 3건은 훈계 등 신분상 처분하고 20건은 감액 등 행정상 처분을 했습니다.

유철웅 기자 (cheol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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