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세 연하♥’ 김종민 무인도 프러포즈 계획 발표한 ‘푹다행’ 시청률 전체 1위

배효주 2024. 9. 1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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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이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프러포즈 계획을 세운 가운데, 시청률 1위를 차지해 이목을 끈다.

9월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월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는 전국 가구 기준 5.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요일 방송된 전 채널 예능 중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최근 11세 연하 여자 친구와 열애를 인정한 김종민은 "0.5성급 무인도에서 프러포즈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며 폭탄선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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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푹 쉬면 다행이야’

[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종민이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프러포즈 계획을 세운 가운데, 시청률 1위를 차지해 이목을 끈다.

9월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월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는 전국 가구 기준 5.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요일 방송된 전 채널 예능 중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는 18회 연속 동 시간대 예능 1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푹다행’을 향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워터밤 여신’ 권은비가 김종민, 빽가, 정호영이 있는 0.5성급 무인도에 새로운 일꾼으로 합류했다. 스튜디오에서는 ‘안CEO’ 안정환, 붐, 김대호, 신지가 이들의 0.5성급 운영기를 지켜봤다. 권은비는 섬에 도착하자마자 수초 제거에 한창인 일꾼들에게 달려가 노동요를 부르며 활력을 줬다.

이어 무인도에 도움을 많이 줬던 어촌계장님도 0.5성급 무인도를 찾았다. 어촌계장님은 지난번 무인도 만찬을 대접받은 것에 대한 보답으로 실한 아귀 한 마리를 선물로 주셨다. 이에 조식 메뉴를 아귀찜으로 결정한 정호영 셰프는 대나무에 아귀를 걸고 공중 해체 쇼를 보여줬다.

아귀를 보는 것만으로도 징그러워하는 빽가, 김종민과 달리 권은비는 아귀 내장을 촉감 놀이하듯 만지고, 아귀 위 안에 있던 생선까지 손으로 빼냈다. 이를 본 신지는 “김종민, 빽가는 나 같은 사람이 또 있다는 거에 놀랐을 것”이라고 말했고, 김종민은 “신지가 안 와서 불안했는데, 은비 한 명 있으면 안 와도 될 것 같다”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일을 스스로 찾아서 하는 권은비 덕분에 정호영은 빠르게 아귀찜을 만들었다. 손님들은 물론 직원들까지도 만족하며 식사를 마쳤다. 특히 아귀찜에 들어간 칠게를 먹으며 빽가는 “신지가 게를 좋아해서 별명이 ‘게신지’다. 신지가 보고 있으면 엄청 먹고 싶어 할 것”이라고 신지를 그리워했다.

이어 일꾼들은 예비부부 손님을 위한 프러포즈 서비스를 준비했다. 객실을 꾸미던 중 일꾼들은 자연스레 프러포즈 이야기를 나눴다. 권은비는 “부담스럽지 않고 담백한 프러포즈를 원한다”며 “카페에서 커피 마시다가 하는 프러포즈도 나쁘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최근 11세 연하 여자 친구와 열애를 인정한 김종민은 “0.5성급 무인도에서 프러포즈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며 폭탄선언을 했다. 이를 들은 안정환과 붐은 김종민의 ‘섬 결혼식’을 꿈꾸며 “그럼 사회는 붐, 주례는 안정환이 보겠다”고 약속했다. 원빈-이나영 부부를 잇는 제2의 자연 결혼식이 될 김종민의 섬 결혼식에 대한 기대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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