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나스미디어, 긴 호흡 접근이 유효한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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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0일 나스미디어에 대해 긴 호흡의 접근이 유효한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나스미디어는 지난 6월 이후 전년 동월 대비 KAI(광고경기전망지수)가 줄곧 100을 밑도는 비우호적 업황 하에서도 신규 매체(OTT), 신규 광고주(커머스) 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실적 기록 중인 사업자"라면서 "구글 파트너십 기반 SSP(광고지면 판매 플랫폼), AI(인공지능) 고도화에 따른 모바일 플랫폼 강화 등 중장기 성장동력은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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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NH투자증권은 10일 나스미디어에 대해 긴 호흡의 접근이 유효한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기존 2만7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나스미디어는 지난 6월 이후 전년 동월 대비 KAI(광고경기전망지수)가 줄곧 100을 밑도는 비우호적 업황 하에서도 신규 매체(OTT), 신규 광고주(커머스) 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실적 기록 중인 사업자"라면서 "구글 파트너십 기반 SSP(광고지면 판매 플랫폼), AI(인공지능) 고도화에 따른 모바일 플랫폼 강화 등 중장기 성장동력은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배당수익률 예상치 역시 4.6%로 매력적이라며 긴 호흡의 접근이 유효하다고 봤다.
이 연구원은 "넷플릭스 광고 대행 독점, 구글 파트너십 기반 SSP 출시, 풍부한 옥외광고 커버리지 등에서 경쟁사 대비 차별화됐다"면서도 "다만 해당 역량을 발휘하기에는 아직 외부 환경이 비우호적으로 향후 광고 경기 회복에 탄력이 붙어, 나스미디어의 강한 역량이 두드러질 때 멀티플 상향을 재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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