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美여론조사 평균서 트럼프에 박빙 우위…49% vs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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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초접전 우위를 보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현지시각) 공개됐다.
CNN방송이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8월 19~22일) 이후 실시된 5개 여론조사(8월 23일~9월6일) 평균을 낸 결과 해리스 부통령은 49%의 지지율로 트럼프 전 대통령(48%)에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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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초접전 우위를 보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현지시각) 공개됐다.
CNN방송이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8월 19~22일) 이후 실시된 5개 여론조사(8월 23일~9월6일) 평균을 낸 결과 해리스 부통령은 49%의 지지율로 트럼프 전 대통령(48%)에 앞섰다.
이는 CNN방송이 취합한 이번의 여론조사 평균과 거의 차이가 없는 것이다.
이번 CNN 여론조사 평균에는 여론조사 기관 퓨리서치 센터 조사 결과도 포함됐다. 퓨리서치 조사에서는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등록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각각 49%의 지지율로 동률을 기록했다.
CNN 여론조사 평균은 CNN의 기준을 충족한 최근 실시된 5개 전국 단위 여론조사 평균을 낸 것으로 제3당 후보나 무소속 후보는 조사 대상에 포함하지 않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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