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내무 "불법 이주 강경 입장, 육로 국경 6개월 통제"

민경찬 2024. 9. 10.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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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페저 독일 내무장관이 9일(현지시각) 베를린에서 기자회견하고 있다.

페저 장관은 "일부 국경에서 시행 중인 임시 국경 통제를 모든 육로 국경으로 확대한다"라며 "프랑스,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벨기에, 덴마크와의 국경 통제가 16일 시작돼 6개월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구체적인 조치를 통해 불법 이주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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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AP/뉴시스] 낸시 페저 독일 내무장관이 9일(현지시각) 베를린에서 기자회견하고 있다. 페저 장관은 "일부 국경에서 시행 중인 임시 국경 통제를 모든 육로 국경으로 확대한다"라며 "프랑스,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벨기에, 덴마크와의 국경 통제가 16일 시작돼 6개월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구체적인 조치를 통해 불법 이주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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