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매수 기회" 투자은행 잇달아 엔비디아 매수 추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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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투자은행들이 잇달아 저가 매수의 기회라며 엔비디아 매수를 추천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세계 최고의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물론, 미국의 유명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도 엔비디아에 매수를 추천했다.
그러나 골드만삭스의 수석 분석가 토시야 하리는 "매도세가 과하다"며 엔비디아에 대해 매수 등급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 모건스탠리 탑 픽 부여 : 앞서 모건스탠리도 엔비디아의 목표가를 상향하고, '톱 픽' 주식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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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유명 투자은행들이 잇달아 저가 매수의 기회라며 엔비디아 매수를 추천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세계 최고의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물론, 미국의 유명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도 엔비디아에 매수를 추천했다.
◇ 골드만삭스 “매도세 과하다” : 일단 골드만삭스는 이날 보고서를 내고 “지난달 28일 실적 발표 이후 엔비디아의 매도세가 과하다”고 지적했다.
실적 발표 당시 엔비디아의 매출 증가율이 200%대에서 100%대로 내려오자 투자자들은 엔비디아 주식을 투매했다.
이에 따라 하루 새 시총이 약 3000억달러 정도 증발하는 등 미증시 역사상 최대 일일 시총 하락 폭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골드만삭스의 수석 분석가 토시야 하리는 “매도세가 과하다”며 엔비디아에 대해 매수 등급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하리는 보고서에서 "최근 매출 증가세가 둔화하고 있지만 굴지의 기업 이외에 세계 각국 정부도 AI 구축에 나서고 있다"며 "엔비디아 전망이 매우 밝다"고 밝혔다.
◇ 모건스탠리 탑 픽 부여 : 앞서 모건스탠리도 엔비디아의 목표가를 상향하고, ‘톱 픽’ 주식으로 선정했다.
모건스탠리는 보고서를 통해 엔비디아 매출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다며 비중 확대 등급을 유지한 채 목표가를 15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현재의 주가보다 약 50% 정도 더 상승할 수 있다는 얘기다.
모건스탠리는 특히 엔비디아에 '톱 픽'(top pick)을 부여했다. 모건스탠리의 분석가 조셉 무어는 "엔비디아의 총 마진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우리가 보기에는 시장의 우려가 과장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 따라 엔비디아에 톱 픽을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 최근 급락에도 올 들어 115% 급등 : 이같은 소식으로 이날 엔비디아는 뉴욕증시에서 3% 이상 급등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3.54% 급등한 106.47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2조6120억달러로 늘었다.
최근 들어 엔비디아가 급락하고 있지만 올 들어 엔비디아는 115% 급등한 상태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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