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과 공장서 기름 폭발…40대 직원 '전신 회상'

박상혁 기자 2024. 9. 10.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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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 한 한과 공장에서 기름(팜유)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40대 직원이 화상을 입었다.

10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서산소방서는 오후 10시20분쯤 해미면 한 한과 공장에서 "한과를 만들다 화상을 입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전신 2도 화상을 입은 40대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소방헬기를 타고 충북에 있는 한 화상 전문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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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의 한 한과공장에서 기름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충남 서산시 한 한과 공장에서 기름(팜유)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40대 직원이 화상을 입었다.

10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날 서산소방서는 오후 10시20분쯤 해미면 한 한과 공장에서 "한과를 만들다 화상을 입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전신 2도 화상을 입은 40대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소방헬기를 타고 충북에 있는 한 화상 전문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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