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건주, 8세 연하 유튜버와 럽스타 의혹…"열애 아닌 친한 지인"

(왼쪽부터) 배우 정건주, 유튜버 남서연 /사진=뉴스1, 남서연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정건주 측이 유튜버 남서연과 열애 의혹을 해명했다.

10일 OSEN에 따르면 정건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열애 의혹에 대해 "정건주와 남서연은 친한 지인 사이"라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정건주와 남서연의 열애 의혹이 확산했다. 두 사람이 각자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비슷한 사진을 올리며 '럽스타그램'(러브+인스타그램, SNS로 열애 사실을 티 내는 행동)을 했다는 것.

실제로 두 사람은 비슷한 디자인의 옷, 비슷한 종류의 음식 사진을 각자의 SNS에 게재한 바 있다. 이에 열애설이 불거지자 소속사 측이 선을 그은 것으로 보인다.

정건주는 1995년생으로 2017년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오 마이 베이비', '월간 집' 등에 출연했다. 남서연은 2003년생으로 일상 유튜버다. 구독자 수는 55만명이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