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승용차가 주유소 담벼락‧전봇대 들이받아…3명 부상

이종재 기자 2024. 9. 10. 07: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일 오전 4시 7분쯤 강원 강릉시 입암동의 한 도로에서 19살 A 씨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가 도로 옆 전봇대와 주유소 담벼락을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운전자 A 씨가 하반신 골절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동승자 3명 가운데 2명(1명 중상·1명 경상)도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A 씨의 음주 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운전자 등 2명 중상·동승자 1명 경상
(강릉=뉴스1) 이종재 기자 = 10일 오전 4시 7분쯤 강원 강릉시 입암동의 한 도로에서 19살 A 씨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가 도로 옆 전봇대와 주유소 담벼락을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024.9.10/뉴스1

10일 오전 4시 7분쯤 강원 강릉시 입암동의 한 도로에서 19살 A 씨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가 도로 옆 전봇대와 주유소 담벼락을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당시 소방 당국에는 ‘교통사고로 환자 4명이 있고, 차에 껴 있는 사람도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A 씨가 하반신 골절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동승자 3명 가운데 2명(1명 중상·1명 경상)도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동승자 1명은 병원 이송을 거부해 귀가 조처됐다.

경찰은 운전자 A 씨의 음주 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10일 오전 4시 7분쯤 강원 강릉시 입암동의 한 도로에서 19살 A 씨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가 도로 옆 전봇대와 주유소 담벼락을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024.9.10/뉴스1

leej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