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서 승용차가 주유소 담벼락‧전봇대 들이받아…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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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4시 7분쯤 강원 강릉시 입암동의 한 도로에서 19살 A 씨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가 도로 옆 전봇대와 주유소 담벼락을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운전자 A 씨가 하반신 골절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동승자 3명 가운데 2명(1명 중상·1명 경상)도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A 씨의 음주 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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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4시 7분쯤 강원 강릉시 입암동의 한 도로에서 19살 A 씨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가 도로 옆 전봇대와 주유소 담벼락을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당시 소방 당국에는 ‘교통사고로 환자 4명이 있고, 차에 껴 있는 사람도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A 씨가 하반신 골절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고, 동승자 3명 가운데 2명(1명 중상·1명 경상)도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동승자 1명은 병원 이송을 거부해 귀가 조처됐다.
경찰은 운전자 A 씨의 음주 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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