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 급등…5만7000달러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트코인이 6% 급등해 5만7000달러대에서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이달 들어 6만달러 선이 무너진 뒤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으나 미국 증시 호조에 상승 중이다.
코인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미국 증시의 상승세와 함께 나타나고 있다"며 "이날 나스닥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모두 1.16% 상승했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6% 급등해 5만7000달러대에서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이달 들어 6만달러 선이 무너진 뒤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으나 미국 증시 호조에 상승 중이다.
9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6시 30분 전일 대비 6.15% 오른 5만770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코인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미국 증시의 상승세와 함께 나타나고 있다”며 “이날 나스닥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모두 1.16% 상승했다”고 했다. 이날 뉴욕 증시는 그동안 하락 속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마감했다. 오는 11일 미국의 소비자물가 지표가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9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더 높아질 것이란 분석도 나왔다.
미국 대선 후보 TV토론회를 하루 앞둔 가운데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이 커진 점도 비트코인 가격에 영향을 미쳤다. 뉴욕타임스(NYT)가 시에나 대학과 함께 지난 3∼6일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트럼프는 48%,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는 4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미국을 가상화폐 수도로 만들겠다고 밝히는 등 ‘가상화폐 대통령’을 자처하고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5년 전 알테오젠이 맺은 계약 가치 알아봤다면… 지금 증권가는 바이오 공부 삼매경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
- 반도체 업계, 트럼프 재집권에 中 ‘엑소더스’ 가속… 베트남에는 투자 러시
- [단독] 中企 수수료 더 받아 시정명령… 불복한 홈앤쇼핑, 과기부에 행정訴 패소
- 고려아연이 꺼낸 ‘소수주주 과반결의제’, 영풍·MBK 견제 가능할까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