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 ‘미치도록 너만을’ OST 첫 주자

요구르트 스튜디오

가수 한올이 ‘미치도록 너만을’ OST 첫 주자로 나선다.

한올은 오늘(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웹툰 ‘미치도록 너만을’ OST Part.1 ‘별이 빛나는 밤 아래’를 발매한다.

‘미치도록 너만을’의 첫 OST 타이틀곡 ‘별이 빛나는 밤 아래’는 수많은 드라마와 웹툰 OST를 만들어 온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와 최철훈이 의기투합한 곡으로, 어쿠스틱한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곡이다.

따뜻한 무드의 멜로디와 ‘별이 빛나는 밤 아래/함께 걷는 이 길에서/맞잡은 두 손 놓지 않고/바라보며 그대를 꿈꾼다’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한 편의 시와 같은 가사가 어우러져 울림을 선사할 계획이다.

가창에는 한올이 함께 한다. 한올은 심플한 편곡에 어울리는 편안한 보이스와 깨끗한 음색으로 진정성을 더하며 ‘미치도록 너만을’ OST의 포문을 힘차게 열 전망이다.

한올은 ‘모두 행복해져라’. ‘가끔 네 생각이 날 때면’, ‘안녕 여름’, ‘알면서 그래’ 등 독보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음악과 ‘미녀와 순정남’. ‘삼남매가 용감하게’. ‘오! 삼광빌라’ 등 다수의 OST에 참여하며 음악성을 드러내고 있다.

‘미치도록 너만을’은 임시 보호 중인 고양이를 찾아 호텔 게스트 하우스까지 들어가게 된 인턴 세희. 하필 그곳은 하나그룹 이재현 전무가 머무는 곳. 두근두근 숨 막히는 로맨스로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한편 한올이 참여한 웹툰 ‘미치도록 너만을’ OST Part.1 ‘별이 빛나는 밤 아래’는 오늘(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