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SNS] 관광객 몸살에…그리스 산토리니·로마 트레비 분수 입장료 도입 추진
KBS 2024. 9. 10. 06:57
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유럽의 유명 관광지들이 잇따라 입장료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하얀색과 파란색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그리스 에게해의 대표 관광지, 산토리니와 미코노스 섬입니다.
최근 그리스 정부가 이 두 섬을 방문하는 유람선 승객에 1인당 20유로, 우리돈 약 3만 원의 관광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섬 전체 인구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몰려들면서 문제가 잇따랐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만이 아닙니다.
이탈리아 로마의 대표 명소 중 하나인 '트레비 분수' 역시 입장료 2유로, 우리 돈 약 3천 원 정도 받는 방안을 검토 중인데요.
당국은 내년 약 3200만명이 로마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통제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사전 예약을 통해 정해진 시간, 제한된 인원만 트레비 분수 접근을 허용하는 방안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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