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불만' 터졌다...발롱도르 후보 탈락에 "진짜 화났다. 난 자격 있어"

한유철 기자 2024. 9. 10.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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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드리구가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호드리구는 최근 자신이 발롱도르 후보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것에 대해 불만을 터뜨렸다.

그는 "나는 발롱도르 후보 명단에 내가 없는 것을 보고 정말 화가 났다. 나는 그럴 자격이 있다. 나는 거기 있는 사람들을 하찮게 만들길 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나를 위한 자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정말 놀랐다.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나는 결정을 내릴 수 없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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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호드리구는 최근 자신이 발롱도르 후보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것에 대해 불만을 터뜨렸다. 그는 "나는 발롱도르 후보 명단에 내가 없는 것을 보고 정말 화가 났다. 나는 그럴 자격이 있다. 나는 거기 있는 사람들을 하찮게 만들길 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나를 위한 자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정말 놀랐다.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나는 결정을 내릴 수 없다"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 호드리구는 최근 자신이 발롱도르 후보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것에 대해 불만을 터뜨렸다. 그는 "나는 발롱도르 후보 명단에 내가 없는 것을 보고 정말 화가 났다. 나는 그럴 자격이 있다. 나는 거기 있는 사람들을 하찮게 만들길 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나를 위한 자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정말 놀랐다.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나는 결정을 내릴 수 없다"라고 밝혔다.

[포포투=한유철]


호드리구가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호드리구는 최근 자신이 발롱도르 후보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것에 대해 불만을 터뜨렸다. 그는 "나는 발롱도르 후보 명단에 내가 없는 것을 보고 정말 화가 났다. 나는 그럴 자격이 있다. 나는 거기 있는 사람들을 하찮게 만들길 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나를 위한 자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정말 놀랐다.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나는 결정을 내릴 수 없다"라고 밝혔다.


발롱도르는 지난 5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24 발롱도르 후보 명단을 공개했다.


쟁쟁한 선수들이 많았다. 유력한 후보로 여겨지는 로드리와 킬리안 음바페, 주드 벨링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등이 모두 포함됐다.


이외에도 수준급 선수들이 즐비했다. 엘링 홀란드를 비롯해 하칸 찰하놀루, 다니 카르바할, 후벵 디아스, 아르템 도우비크, 필 포든,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마츠 훔멜스, 해리 케인, 토니 크로스, 아데몰라 루크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마르틴 외데가르드, 다니 올모, 콜 팔머, 데클란 라이스, 안토니오 뤼디거, 윌리엄 살리바, 페데리코 발베르데, 비티냐, 니코 윌리엄스, 플로리안 비르츠, 그라니트 자카, 라민 야말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호드리구의 이름은 없었다. 이에 그는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했다. 호드리구는 자신이 수상자는 아니더라도 후보에는 오를 자격이 있다고 주장했다.


충분히 납득 가능한 불만이다. 호드리구는 2023-24시즌 레알 마드리드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하며 리그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달성했다. 그는 컵 대회 포함 51경기에서 17골 9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맨체스터 시티와의 UCL 8강 1,2차전에서 모두 골을 넣으며 팀의 4강 진출을 이끌었다. 공격 포인트 자체가 특출나게 많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중요한 경기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는 점과 메이저 트로피를 두 개나 들어 올렸다는 점은 가산점이 되기에 충분하다.


사진=게티이미지. 호드리구는 최근 자신이 발롱도르 후보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것에 대해 불만을 터뜨렸다. 그는 "나는 발롱도르 후보 명단에 내가 없는 것을 보고 정말 화가 났다. 나는 그럴 자격이 있다. 나는 거기 있는 사람들을 하찮게 만들길 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나를 위한 자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정말 놀랐다.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나는 결정을 내릴 수 없다"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 호드리구는 최근 자신이 발롱도르 후보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것에 대해 불만을 터뜨렸다. 그는 "나는 발롱도르 후보 명단에 내가 없는 것을 보고 정말 화가 났다. 나는 그럴 자격이 있다. 나는 거기 있는 사람들을 하찮게 만들길 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나를 위한 자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정말 놀랐다.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나는 결정을 내릴 수 없다"라고 밝혔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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