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귀향길 위해 車 무상점검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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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업계가 추석을 앞두고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는 국내 자동차 제작사와 함께 '2024년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차는 1234개 서비스 협력사(블루핸즈)에서, 기아는 17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755개 서비스 협력사(오토큐)에서 실시하며, 쿠폰을 다운로드해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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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업계가 추석을 앞두고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는 국내 자동차 제작사와 함께 '2024년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현대자동차, 기아, 한국GM, 르노코리아,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모두 참여한다.
현대차는 1234개 서비스 협력사(블루핸즈)에서, 기아는 17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755개 서비스 협력사(오토큐)에서 실시하며, 쿠폰을 다운로드해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한국GM은 9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83개 협력서비스센터, 르노코리아는 7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80개 협력서비스센터, KGM은 2개 직영 서비스센터와 319개 협력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무상점검 기간에 지정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엔진, 공조 장치 상,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브레이크 및 패드 마모도 점검, 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와이퍼, 휴즈 상태 등을 점검 받을 수 있다.
무상점검 후 필요한 경우 워셔액 보충 등은 현장에서 무상으로 실시해 준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는 "자동차 운행 중 고장 또는 교통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지원을 통해 제작사별 긴급 출동반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니, 긴급 상황이 발생한 경우 가장 가까운 정비소로부터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도 내달 26일까지 7주간 전국에 있는 BMW 및 미니(MINI)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무상 점검과 유상 수리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닥터 BMW 위크' 및 '미니 홈커밍 위크' 캠페인을 실시한다. 아울러 캠페인 기간 동안 유상 수리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임주희기자 ju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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