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金 박태준 비매너 논란 맘고생 “부상 선수 계속 공격한 이유는…” (물어보살)[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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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박태준이 결승 경기를 회상했다.
박태준은 파리 올림픽 결승전에서 상대 선수 부상에도 멈추지 않고 공격하는 모습으로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박태준은 "사실 선수 입장에선 시야에 상대 선수와 심판한테만 몰입이 돼 있다"며 "다른 데 신경 쓸 겨를이 없기도 했고, 그 당시 심판이 멈추란 신호를 안 보냈기 때문에 계속 공격했던 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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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파리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박태준이 결승 경기를 회상했다.
9월 9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58kg급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박태준이 출연했다.
이날 이수근은 "오해라면 오해일 수 있는데 사실 논란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박태준은 파리 올림픽 결승전에서 상대 선수 부상에도 멈추지 않고 공격하는 모습으로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박태준은 "사실 선수 입장에선 시야에 상대 선수와 심판한테만 몰입이 돼 있다"며 "다른 데 신경 쓸 겨를이 없기도 했고, 그 당시 심판이 멈추란 신호를 안 보냈기 때문에 계속 공격했던 거다"고 설명했다.
농구선수였던 서장훈은 "감정적으로 과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스포츠, 특히 국제 대회는 선수들에게 꿈의 무대다. 거기서 우승하기 위해 4년의 죽기살기로 훈련해서 나간다"며 "그런 시합에서는 최선을 다하는 거고 경기가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싸워주는 게 상대 선수에 대한 존중"이라고 했다.
이어 서장훈은 "아마 상대 선수도 아프다는 이유로 자신을 봐주길 원치 않았을 것"이라며 "인간적인 면모도 있었다. (박태준이) 나와서 부축해 줬다"고 덧붙였다.
박태준은 "국제 대회 준비하면서 몇 번 봤던 사이다. 대기실에서 장난식으로 '내가 시상대에 업고 가줄까' 했는데 부축만 해 달라고 해서 부축해서 시상대까지 걸어갔다"고 털어놨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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