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무 재혼한 아내와 놀이공원 노숙 “빚더미에 67평 고급 아파트 팔아” (회장님네)[결정적장면]

하지원 2024. 9. 10.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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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채무가 재혼 후 빚더미에 시달렸던 과거를 회상했다.

9월 9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전원일기' 속 김회장네 둘째 딸 영숙네 부부, 김영란과 임채무가 양촌리를 방문했다.

재혼 8년 차인 임채무는 재혼 후 큰 빚더미에 앉게 됐다며 "67평짜리 고급 아파트 두 채를 다 팔았다. 갈 데가 없어서 놀이공원 수영장 같은 화장실이 있다. 군용 침대 놓고 생활했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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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임채무가 재혼 후 빚더미에 시달렸던 과거를 회상했다.

9월 9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전원일기’ 속 김회장네 둘째 딸 영숙네 부부, 김영란과 임채무가 양촌리를 방문했다.

재혼 8년 차인 임채무는 재혼 후 큰 빚더미에 앉게 됐다며 "67평짜리 고급 아파트 두 채를 다 팔았다. 갈 데가 없어서 놀이공원 수영장 같은 화장실이 있다. 군용 침대 놓고 생활했었다"고 털어놨다.

"화장실 옆에서 자는 게 괜찮았냐"는 물음에 임채무는 "조금 서글프고 비참해도 사랑은 그때부터 싹트더라. 가까이 있으니까. 그리고 마음에 있는 얘기를 하지 않냐"며 "화장실에서 다시 살라고 해도 산다. 그때 사랑이 더 깊어졌다"고 전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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