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안전 우선·중대재해 예방’ 확산 앞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민간 주도 최초로 '안전문화혁신대상'을 제정했다고 9일 밝혔다.
안전문화혁신대상은 창의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도입· 활용해 중대 재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기업에 부여하는 상이다.
제1회 안전문화혁신대상의 신청서 제출 기한은 10월18일, 공적서 등 필요 서류 제출 기한은 10월 25일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월 18일까지 접수… 실사 통해 선정
한국경영자총협회는 민간 주도 최초로 ‘안전문화혁신대상’을 제정했다고 9일 밝혔다.
안전문화혁신대상은 창의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고 도입· 활용해 중대 재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기업에 부여하는 상이다.
경총은 “안전을 기업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기업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을 이룬 경영 모델을 정립·확산시키기 위해 이번 대상을 제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계기로 국내 산업계 전반에 안전문화를 자율적으로 확산하는 풍토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심사는 △안전문화 확산 활동 현황 △경영진의 안전보건 리더십·실천 노력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운영 현황 △노사협력·근로자 참여 정도 △원·하청 안전보건 상생협력 수준 등 5개 평가영역에서 서류와 현장 실사, 인터뷰를 거쳐 이뤄진다.
심사위원단은 경영계와 노동계, 학계 등 각계 인사로 구성된다. 위원단이 수상 후보 기업을 선정하면 경총 사무국과 함께 후보 기업에 대한 현장실사와 심층 인터뷰를 통해 최종 수상 기업을 확정한다.
제1회 안전문화혁신대상의 신청서 제출 기한은 10월18일, 공적서 등 필요 서류 제출 기한은 10월 25일이다. 시상식은 11월 말 개최된다.
이동수 기자 ds@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