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녀 장수원 “울컥할 감정 없어” 예비아빠의 두 얼굴 예고 (동상이몽2)

유경상 2024. 9. 10.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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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장수원이 예비아빠의 두 얼굴을 예고했다.

9월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4년 차 장수원 지상은 부부 출연이 예고됐다.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에서는 젝스키스 막내 장수원 합류가 그려졌다.

로봇남편 장수원의 두 얼굴이 예고되며 이 부부의 동상이몽에 흥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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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젝스키스 장수원이 예비아빠의 두 얼굴을 예고했다.

9월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4년 차 장수원 지상은 부부 출연이 예고됐다.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에서는 젝스키스 막내 장수원 합류가 그려졌다. 장수원은 가수 데뷔 28년 차 결혼 4년 차로 9월 9일 득녀했다. 하지만 ‘동상이몽2’ 촬영일 기준으로는 예비 아빠.

장수원은 “지금 감정은 울컥할 것 같은 게 없다. 안 좋아서 안 기뻐서가 아니라 제 성격”이라며 예비 아빠의 반전 속내를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이어 공개된 장수원 부부의 신혼 일상은 아내 지상은이 “흰 머리 어떡하냐”며 걱정하자 장수원이 “뭐 어떡해? 내가 젊어 보이고 좋지”라고 응수하는 모습으로 남다른 케미를 보였다.

지상은이 큰 벌레가 나왔다며 무서워하자 장수원은 “잡아”라고 응수했고, 지상은이 “조금만 건드리면 눈물이 난다”고 하자 장수원은 “누가 건드렸냐”며 로봇연기 같은 무미건조한 리액션을 했다.

하지만 그런 장수원도 술이 취하면 애교가 많아진다고. 로봇남편 장수원의 두 얼굴이 예고되며 이 부부의 동상이몽에 흥미를 더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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