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미 “35살 아들 창업, 딸 유학 뒷바라지 끝 뉴욕여행” (4인용식탁)[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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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미가 세 자녀의 근황을 말했다.
9월 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데뷔 41년 차 개그맨 이봉원(61세)이 출연해 김학래, 이성미, 이경애를 초대했다.
김학래와 이봉원은 테이크아웃으로 크지 않게 해보라고 조언했고, 이성미는 "같이 다녀보니 세가 많이 나와 있더라. 요새 장사가 안 돼 힘들긴 한가보다. 처음에는 반대하다가 해봐라, 망해도 괜찮다, 일할 때 기분 좋게 해라. 내가 전혀 요식업을 전혀 모르니까"라고 아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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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미가 세 자녀의 근황을 말했다.
9월 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데뷔 41년 차 개그맨 이봉원(61세)이 출연해 김학래, 이성미, 이경애를 초대했다.
이성미는 “아들이 35살인데 이 나이에 도전하고 싶다고. 샌드위치 가게를 하고 싶다고 한다”며 “조언을 듣고 싶다. 샐러드, 샌드위치, 수프를 하겠다고 한다. 캐나다에서 있으면서 요리를 하더라”고 장남의 도전을 전했다.
김학래와 이봉원은 테이크아웃으로 크지 않게 해보라고 조언했고, 이성미는 “같이 다녀보니 세가 많이 나와 있더라. 요새 장사가 안 돼 힘들긴 한가보다. 처음에는 반대하다가 해봐라, 망해도 괜찮다, 일할 때 기분 좋게 해라. 내가 전혀 요식업을 전혀 모르니까”라고 아들을 응원했다.
이어 이성미는 “막내가 01년생이다. 97년생, 89년생이다. 막내는 캐나다에서 졸업해서 고민이 많은 나이”라며 “이번에 졸업하면 난 마지막이다. 걔가 끝이다. 날아갈 것 같더라”고 세 자녀 유학 뒷바라지가 드디어 끝난다고 홀가분해했다.
이성미는 “여자들끼리 여행을 가자. 졸업하고 애들과 뉴욕 여행을 갔다.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여행을 가야 한다. 택시를 못 타게 한다. 비싸다고. 너무 힘들더라. 토 나올 것 같이 걸었다. 좋으면서도 내가 나이가 있어 이게 안 되는 구나. 젊어서 여행 다니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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