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김형규 140평 집공개, 부부 방 사이 20m “子 랩실 따로” (동상이몽2)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김윤아 김형규 부부가 작업실이 완비된 집을 공개했다.

9월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19년 차 가수 김윤아 치과의사 김형규 부부가 출연했다.

김윤아 김형규 부부는 각방 취침했다. 김윤아가 침실에서 잠이 든 사이 김형규는 거실 소파 위에서 옥수수, 아이스크림, 젤리, 과자, 라면, 콜라 등을 먹고 3시 15분에 취침했다.

김윤아는 각방을 쓰는 이유로 김형규의 수면 무호흡증을 꼽았다. 김형규는 양압기를 써야 하고 양압기에서도 소리가 나기 때문에 따로 잔다고. 김윤아는 “혼자 자는데 천국인 거다. 통잠을 잘 수 있더라”고 수면의 질을 말했다.

김형규의 방은 만화책, 피규어 천국으로 근처 컨테이너에 더 많은 만화책을 따로 보관하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형규의 방 맞은편은 아들 민재의 방. 복도를 지나면 거실, 주방이 나왔고 그 끝에 김윤아의 작업실과 방이 나왔다.

스튜디오 비용만 5억, 140평 럭셔리 하우스로 알려진 부부의 집은 김형규의 방에서 김윤아의 방으로 가는 길만 약 20m 거리. 여기에 만 17살 아들을 위한 랩실도 있었다.

김윤아는 아들이 “우주항공 쪽에 관심이 많고 현재 꿈은 파일럿이 되는 거다. 과학에 대한 프로젝트를 다 좋아하고. 어릴 때부터 기계광이었다. 기계를 굉장히 좋아했다”며 “민재가 랩으로 쓰는 공간이 따로 있다. 지금은 3D 모델링에 푹 빠져 대작을 만들려고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고 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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