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애 “20살 딸에 2500만원 빌려, 호주 유학 제 돈으로” (4인용식탁)[결정적장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경애가 20살 딸의 자립심을 자랑했다.
김학래는 "돈 없을 때 돈 많은 애가 멋있지"라며 감탄했고 이경애는 "딸이 빵 만들고 간식 만드는 게 너무 행복하다고. 호주를 간다고. 엄마가 돈 안 보태줘도 된다고. 대학수능시험처럼 보는 시험을 본다. 점수가 되면 자기가 원하는 데 입학 원서를 쓰겠다고 한다"며 딸이 호주 유학도 스스로 간다고 자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경애가 20살 딸의 자립심을 자랑했다.
9월 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데뷔 41년 차 개그맨 이봉원(61세)이 출연해 절친 김학래, 이성미, 이경애를 초대했다.
이경애는 “딸이 20살이다. 19살에서 20살이 되면 성인이 되면 독립시킨다고 말했다. 우리 집에서 살려면 한 달 월세를 내라고 했다”며 “20년 살면서 용돈을 준 적이 없다. 필요하면 네가 알바해서 벌어. 6살부터 통장을 만들어줬다. 지인들이 용돈을 주면 걔 통장에 모았다. 내가 아무리 힘들어도 손을 안 댔다. 네 인생을 위해 네가 장사하든 대학가든 하라고 했다”고 딸에 대해 말했다.
이어 이경애는 “이번에 큰 사건이 있었다. 내가 3년 일을 안 했다. 수입이 없어서 가지고 있는 대출금을 갚으라고 통보가 왔다. 생각도 안 하고 있다가 빨리 해결하라고 해서 딸에게 엄마 2500만원 꿔줄 수 있어? 계좌번호 보내라고. 애가 돈을 보내는데 너무 멋있는 거”라며 딸이 멋있어 보인 순간을 말했다.
김학래는 “돈 없을 때 돈 많은 애가 멋있지”라며 감탄했고 이경애는 “딸이 빵 만들고 간식 만드는 게 너무 행복하다고. 호주를 간다고. 엄마가 돈 안 보태줘도 된다고. 대학수능시험처럼 보는 시험을 본다. 점수가 되면 자기가 원하는 데 입학 원서를 쓰겠다고 한다”며 딸이 호주 유학도 스스로 간다고 자랑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영재가 다른女 와이프라 부른 증거有” 선우은숙 소송, 쟁점은 사실혼 여부[이슈와치]
- 김혜수 전신 쫄쫄이 입고 수중 러닝, 53세 탄탄 글래머 몸매 비결
- 이세영, 파혼 후 원룸→42평 한강뷰 아파트 이사 “사진 나와 마음 아파, 눈물”(영평티비)
- 파격 한소희, 핫한 비키니 자태‥허리+골반라인 따라 선명한 타투
- ‘지연 이혼설’ 황재균 알고보니 헌팅포차 갔다‥또다른 목격담도 포착 [종합]
- 최준석 아내, 승무원 과거 씁쓸 “주변서 왜 살쪘냐고, 힘들어서”(한이결)[결정적장면]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두번째 열애설→악플 시달린 이나은 근황 재조명[종합]
- 이정재, ‘10년♥’ 임세령과 공개 데이트서 이민호와 스킨십? 장고 부부도 함께
- 뉴진스 새엄마는 없었다 “우리 지켜주는 민희진 대표님 사랑해” 공개지지[이슈와치]
- 박서진 “무명시절 임영웅 군고구마 팔 때 옆에서 먹어줘” (살림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