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대전·세종 양성평등센터 방문…"과학분야 경력단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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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가 10일 대전·세종시 양성평등센터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살피고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서는 지역 청년과 중장년층이 참여해 과학연구도시인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청년 과학연구 분야 일자리 지원 방안을 두고 의견을 나눈다.
특히 여성의 과학연구 분야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지원 방안, 공공 연구기관 등 양질의 청년 일자리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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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여성가족부가 10일 대전·세종시 양성평등센터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살피고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여가부는 2019년부터 경북·인천·전남을 포함한 6개 지역에서 지역 양성평등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1월 양성평등 센터로 지정된 대전·세종 센터는 현재 지역 정책 모니터링,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지역 청년 공감·소통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서는 지역 청년과 중장년층이 참여해 과학연구도시인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청년 과학연구 분야 일자리 지원 방안을 두고 의견을 나눈다.
특히 여성의 과학연구 분야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지원 방안, 공공 연구기관 등 양질의 청년 일자리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최은주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은 "과학연구 분야 경력단절여성이 양질의 일자리에 진입하고 경력을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직업 교육 훈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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