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도 위험’…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새 ‘화식조’ 부화 성공
김기환 2024. 9. 10. 05: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새'로 알려진 화식조(火食鳥)가 영국의 한 조류 공원에서 부화했다.
8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에 따르면 글로스터셔주에 있는 버드랜드 사육사들은 거대하면서 날지 못하는 이 새의 번식을 위해 25년 넘게 노력해 왔다.
이 새끼 화식조는 네덜란드 알펜 지역의 아비파우나 조류 공원에서 온 수컷과 독일 프랑크푸르트 출신 암컷 사이에서 태어났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새’로 알려진 화식조(火食鳥)가 영국의 한 조류 공원에서 부화했다.
8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에 따르면 글로스터셔주에 있는 버드랜드 사육사들은 거대하면서 날지 못하는 이 새의 번식을 위해 25년 넘게 노력해 왔다.

이 새끼 화식조는 네덜란드 알펜 지역의 아비파우나 조류 공원에서 온 수컷과 독일 프랑크푸르트 출신 암컷 사이에서 태어났다. 부모 새는 유럽 멸종위기종 보전 프로그램을 위해 2012년 버드랜드에 보내졌다.
이번 부화는 올해 유럽에서 네 번째다. 영국에선 2021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화식조는 특정한 환경 조건에서만 번식해 사육 상태에선 개체 수를 늘리기 어렵다고 한다.
화식조의 키는 1.8~2m에 달한다. 몸무게는 암컷이 70㎏, 수컷은 55㎏ 정도 나가는 거대 주조류(주금류)다. 타조 다음으로 크다. 시속 50km로 뛰고 도약 높이는 2m에 달한다. 양쪽 발에 날카로운 발톱 3개가 있는데 안쪽은 길이가 12cm쯤 돼 단검이나 마찬가지다. 포악한 성질에 사람을 공격하고 다리 힘이 강력해 맹수조차 위협받는다.



미국 플로리다주에선 ‘사람에게 위험을 줄 2급 야생동물’로 분류된다. 악어, 구름무늬 표범 등과 같은 등급인데 놀랍게도 이 위험한 화식조를 사육하는 사람들도 있다
실제로 지난 2019년에는 미국 플로리다주(州) 북동부 게인즈빌에 있는 농장에서 화식조 암수 두쌍을 관상용으로 기르던 75세 남성이 공격당해 숨지기도 했다.
김기환 기자 kkh@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부모님 빚 갚고 싶었다”… ‘자낳괴’ 장성규가 청담동 100억 건물주 된 비결
- “비데 공장 알바서 45억 성북동 주택으로”… 유해진, 30년 ‘독기’가 만든 자수성가
- “방배동 1만 평·3000억 가문”…이준혁·이진욱, 집안 배경 숨긴 ‘진짜 왕족’
- “매일 1만보 걸었는데 심장이”…50대의 후회, ‘속도’가 생사 갈랐다
- “아파트로 돈 버는 시대는 끝난 것 같아요…싹 정리할까 합니다” [수민이가 궁금해요]
- ‘냉골방’서 ‘700억’ 인간 승리…장윤정·권상우, 명절에 ‘아파트 한 채 값’ 쓰는 클래스
- “왕십리 맛집 말고 구리 아파트 사라”… 김구라, 아들 그리에게 전수한 ‘14년 인고’의 재테
- “대기업 다니는 너희가 밥값 내라”…사회에서 위축되는 중소기업인들 [수민이가 슬퍼요]
- “피클 물 버리지 말고, 샐러드에 톡톡”…피자 시키면 '만능 소스'를 주고 있었네
- 부산 돌려차기男 ‘충격’ 근황…“죄수복 터질 정도로 살쪄” [사건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