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3대 지수 일제히 상승, 나스닥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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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큰 하락폭에 이어 열린 9일 뉴욕 증시는 3대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023년 3월 이후 최악의 한 주간을 기록한 후 1.16% 상승하여 5,471.05에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년 만에 최악의 주를 기록한 후 1.16% 상승한 16,884.60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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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지난 주 큰 하락폭에 이어 열린 9일 뉴욕 증시는 3대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지난 주 하락에 따른 반발 및 저가 매수가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 지수는 1.2% 상승한 40,829.59에 마감했다. 다우는 지난 주 2.9%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023년 3월 이후 최악의 한 주간을 기록한 후 1.16% 상승하여 5,471.05에 장을 마쳤다. 4일 연속 하락세도 멈췄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년 만에 최악의 주를 기록한 후 1.16% 상승한 16,884.60에 마감했다. 엔비디아의 3.5% 상승은 기술 중심 지수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다.
이번 주에는 10일 미국 대선 후보 토론회, 11일에는 지난 달 소비자물가지수(CPI), 12일에는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가 주요 변수다.
☞공감언론 뉴시스 kjdrag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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