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무 "빚 갚고자 집 2채나 팔아…여의도 67평 고급 아파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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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채무가 놀이공원 '두리랜드' 운영을 위해 고급 아파트 두 채를 팔았다고 밝혔다.
9일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임채무와 김영란이 출연했다.
그러면서도 임채무는 "결혼 후 큰 어려움이 찾아왔다"며 "놀이공원 운영 때문에 막대한 빚을 떠안게 됐다"고 했다.
임채무는 "그때 서울 여의도에 있는 67평 고급 아파트 두 채를 팔았다"며 "갈 곳이 없어서 놀이공원 수영장 같은 화장실에서 군용 침대를 놓고 생활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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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채무가 놀이공원 '두리랜드' 운영을 위해 고급 아파트 두 채를 팔았다고 밝혔다.
9일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임채무와 김영란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과거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김 회장네 둘째 딸 부부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임채무는 재혼 8년 차라고 밝히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임채무는 "결혼 후 큰 어려움이 찾아왔다"며 "놀이공원 운영 때문에 막대한 빚을 떠안게 됐다"고 했다.
임채무는 "그때 서울 여의도에 있는 67평 고급 아파트 두 채를 팔았다"며 "갈 곳이 없어서 놀이공원 수영장 같은 화장실에서 군용 침대를 놓고 생활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조금 서글프고 비참한 생각도 들었지만, 사랑이 그때부터 싹이 트는 거다"라며 "가까이 붙어 있으니까…그리고 서로 마음에 있는 얘길 나누면서 사랑이 더 깊어졌다"고 했다.
임채무는 "아내와 첫 데이트에서 김밥 한 줄 먹었고, 며칠 후 우리 집에 들어와서 같이 살자고 했다"며 "꽃 한 송이 안 받고 김밥 한 줄에 넘어간 여자인데, 아내는 지금도 후회하지 않는다고 한다"고 웃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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