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오늘 국무회의…추석 응급의료 점검 당부할 듯

정지형 기자 2024. 9. 10.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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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0일 국무회의에서 추석을 앞두고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를 당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 대통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응급의료 체계 점검을 재차 주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 대통령은 전날에도 수석비서관들에게 체불임금, 민생물가와 함께 응급의료체계 점검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대통령실은 의료계에 2026학년도 의대 증원 규모 조정을 비롯한 쟁점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4자 협의체에 참여해줄 것을 거듭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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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 제공) 2024.8.27/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국무회의에서 추석을 앞두고 응급의료 공백 최소화를 당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윤 대통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응급의료 체계 점검을 재차 주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 대통령은 전날에도 수석비서관들에게 체불임금, 민생물가와 함께 응급의료체계 점검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대통령실이 여야의정 4자 협의체 제안을 수용한 만큼 의료계를 향한 메시지가 나올지도 관심사다.

대통령실은 의료계에 2026학년도 의대 증원 규모 조정을 비롯한 쟁점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4자 협의체에 참여해줄 것을 거듭 요청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전날에도 "2026년 이후 의대 정원 규모는 의료계가 과학적인 근거를 갖춘 합리적인 의견을 내놓는다면 숫자에 구애받지 않고 제로베이스(원점)에서 열린 마음으로 논의하겠다"며 "대화의 장에 나와달라"고 했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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