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10월 日 팬 콘서트 '위클리 유니버시티 페스티벌' 개최

▲ 오는 10월 19일 일본에서 데뷔 첫 팬콘서트를 벌이는 위클리. 제공|IST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위클리가 데뷔 첫 일본 팬 콘서트로 열도 팬들 마음을 사로잡는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위클리 일본 팬 콘서트 '위클리 유니버시티 페스티벌 인 재팬'(Weeekly Fanconcert <WUF> In Japan) 포스터를 공개하고 현지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위클리는 오는 10월 19일 슈퍼노바 카와사키에서 오후 2시와 6시 30분, 2회차에 걸쳐 팬 콘서트 '위클리 유니버시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 5월 데뷔 첫 일본 팬미팅 '위클리 유니버시티'를 개최한 위클리는 기존의 'K-하이틴' 매력을 넘어 대학교에 갓 입학한 새내기로 변신, 다채로운 코너로 관객들과 특별한 추억을 나눈 바 있다.

성원에 힘입어 오는 10월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개최되는 '위클리 유니버시티 페스티벌'은 '위클리 유니버시티' 공연의 확장으로, 올 가을 대학교 축제와 같이 청춘과 젊음의 에너지를 가득 담은 풍성한 무대로 또 한 번 열도 팬들의 마음을 홀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 7월 발표한 신곡 '라이츠 온'을 비롯한 6번째 미니앨범 '블리스' 수록곡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현지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페셜 일본곡 커버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할 계획이다.

▲ 위클리 일본 팬 콘서트 '위클리 유니버시티 페스티벌 인 재팬' 포스터. 제공|IST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지난 7월 미니앨범 '블리스'를 발매, 홍콩, 인도네시아, 벨기에 등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5개국 톱10을 기록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자랑했다. 지난 6일 멕시코시티 공연과 8일 콜롬비아 공연을 성료하며 미주투어 '위클리 그랜드 아메리카 투어 위클리 유니버시티'의 포문을 연 위클리는 오는 11일 올란도로 발걸음을 옮기며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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